가성비 태블릿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고 매니아층까지 존재하는 레노버의 샤오신 패드 12.7인치 모델은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올해 7월에 새로운 신형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스펙을 가지고 출시할지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정보를 모아서 대략적으로 스펙과 디자인으로 출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샤오신 패드 프로 12.7 신형 예상스펙
프로세서
고사양의 게임이나 여러 앱을 구동 시 버벅거림 등을 줄여주는 성능을 말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인 프로세서는 가성비 태블릿에 많이 사용되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8300 칩셋이 탑재될 것이 유력합니다. 중저가 스마트폰 등에 탑재가 되고 있는 제품으로 전작의 샤오신 패드에서 구형의 스냅드래곤 870 모델이 탑재되었는데 게임 쪽 성능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전작보다 40% 정도 우수한 게이밍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스플레이
기존에 12.7인치에 144Hz 주사율을 가진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준수한 편이었기 때문에 기존에 패널을 활용하여서 빛반사를 줄여주는 안티글레이어 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렴한 모델이기 때문에 옵션으로 제공될 수도 있으며 일상적인 환경에서 빛반사를 줄여주는 것만으로도 사용자의 만족감을 충분히 높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디오
저렴한 태블릿인 만큼 영상시청이나 가벼운 게임정도를 하는 데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은 만큼 JBL 튜닝이 들어가 스피커를 자체 탑재하고 Dolby Atiomos를 지원하여서 전작보다 향상된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디자인에서 큰 폭의 변화는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전작과 같은 투톤 디자인에 카메라의 다자인과 후면펜 마그네틱 디자인의 수정정도되는 선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전용펜
안티글레어 옵션이 들어가 모델에서는 필기할 때 종이에 쓰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기능을 추가하였고 펜을 사용할 때 부드러운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팬지연율을 줄여서 성능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출시일과 가격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출시일과 가격
중국 정식 출시는 7월 넷째 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출시가격은 초기에 높게 형성되는 만큼 30만 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몇 달이 지나면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전작이 20만 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했다는 것을 보면 저렴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변함없는 가치이기 때문에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다면 충분한 가치를 보여줍니다. 좀 더 나은 프로세서성능과 향상된 소소한 기능등 옆그레이드 이기는 하지만 기존에 아쉬웠던 부분들을 채워서 상품성을 높였기 때문에 신형을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기다릴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반글화등을 통해서 우회적으로 사용하던 부분을 이번에 신형모델에서는 막히거나 지원을 계속해줄지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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